기존부터 쭉 해오던 virtualenv 방법

파이썬에 입문하게되면 pip를 통한 라이브러리 설치를 하게 되는 것을 익힌다.

그리고 바로 virtualenv라는 라이브러리 즉, 가상환경설정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는데

보통은 vscode에서 virtualenv를 사용해도 괜찮다.

그런데 windows에서 제대로 동작을 안하는 경우가 있었다.

위와 같이 interpreter로 불러와도 적용이 안된 모습을 볼수 있다.

왜이런 것인지는 모르겠다. 예전에는 문제없이 동작되었는데 말이다.

"저것도 정상아닌가?"라고 생각이 들수 있는데 $pip list를 이용해보면 가상환경에서 목록이 출력이되는 것이 아닌 글로벌로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터미널처럼 터미널 창에서 괄호(가상환경 표시)가 없다. 느낌적으로 비정상적으로 동작했구나라는 느낌이 빡 왔다.

물론 ctl+f5로 실행하면 정상적으로 실행되는것 같기는 한데 pip로 라이브러리를 추가하게 되면 글로벌로 설치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지???

답은 멀지 않다.

개발하다보면 느낀 것은 개발을 하다가 막히면 그 문제를 질질 끌고 계속해서 파보려고 할 떄가 있는데 의외로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쉽게 해결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 virtualenv가 제대로 안되는 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고. 그럼 다른 방법은 뭐가 있지를 찾아보았다.

$python -m venv 환경명

위와 같이 그냥 다른 방법으로 가상환경을 생성하면 된다.

이렇게 생성하면 vscode에서 팝업이 뜨고 새로 만든 가상환경으로 설정할거냐고 묻는다. 그럼 예스를 클릭하면 끝.

그러면 다음과 같이 환경이 추가되고 해당 환경으로 선택된다.

이때부터는 아주 잘된다. 터미널 창을 새로 열어보자( ctrl+` )

위와같이 괄호가 생긴걸 볼 수 있다. 이렇게 되어야 가상환경에 진입했다는 의미로 pip도 해당 환경으로 설정된 것이다.

pip list로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이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virtualenv로 굳이 할필요는 없어서 이렇게 진

행했다.